군산경찰서(서장 최홍범)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 속에 우려되는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내년 1월 3일까지 특별치안대책을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군산경찰은 이 기간에 사회질서유지 및 평온한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이에 군산경찰은 취약지역 중심의 가시적 범죄예방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가용경력을 최대 동원해 순찰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금은방·금융기관·편의점 등 현금 다액취급업소를 중점으로 범죄예방진단 및 범죄예방활동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현장경찰이 취약계층의 고위험 징후 발견 시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에 안건을 상정, 지자체 통보 및 각 기능과 협업해 문제를 해결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앞장 설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른 각종 행정명령 위반·자가격리 이탈·인파밀집 등에 대비해 방역적 경찰활동도 집중할 예정이다.
최홍범 서장은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군산시민들이 평온한 연말연시를 보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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