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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2021 상반기 국장급 승진인사 내정 이달 안 예정

전주시의 4·5급 국장급 승진자 내정이 이달 안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9일 전주시 등에 따르면 2021년 상반기 정기인사 승진 내정이 직급별 순차적으로 예정돼 있는 가운데 우선 4·5급 승진자 내정이 31일께 발표될 예정이다. 만약 다면평가, 인사위원회 개최 등 절차에서 보완이 필요한 경우 내년 1월 4일로 해를 넘겨 발표 할 수도 있다.

4급 승진 예정자로 정상택 관광산업과장, 최훈식 시민교통과장, 의회사무국의 임현완·강유현 전문위원, 오재수 중화산2동장, 심규문 수소경제탄소산업과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여기에 박영봉 신도시사업과장도 직무대리로 직위승진하는 것이 유력시 된다.

승진후보자 명부순위를 고려하면서도 올해 관광거점도시, 한옥마을 관광트램 도입, 전주대대·항공대대 이전   등 추진성과는 물론 음주운전·부동산 투기 여부 등 청렴도까지 함께 고려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간부급 외 6·7급에서는 부동산 부당신고 거래 등으로 일부 승진대상에서 제외되는 상황도 고려되고 있다. 전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과 사업을 공직자부터 선제적으로 지켜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취지로 분석된다.

이번 2021년 상반기 총 승진예정인원은 4급 3명, 5급 17명 등 188명으로 분석되지만, 인사위원회 개최 후 소폭 변동될 수 있다.

김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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