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원광대 의과대학, 통일부장관 표창장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에 기여 공로 인정

원광대 의과대학이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인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통일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원광대 의과대학은 남북하나재단(이사장 정인성)과 지난해 5월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북한이탈주민 의료인 양성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개발 등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우수 의료인 양성에 필요한 상호협력 사업을 공동 추진해 왔다.

특히 지난 2018년도 부터 매년 탈북의사 특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의료인 재교육을 시행해 꾸준히 의사국가고시 합격자를 배출함으로써 탈북의사의 한국사회 정착에 기여했다.

원광대 박맹수 총장은 지난 2019년 남북하나재단으로 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박 총장과 김민선 의과대학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북한이탈주민 의료인 양성에 더욱 힘써 나가는 등 북한이탈주민이 우리 사회에 빠르게 안정적으로 정착할수 있도록 보다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엄철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자치·의회전북자치도, 재생의료특구 지정 위한 특별법 개정 본격화

정치일반새만금산단 입주기업, RE100 실현 ‘첫발’…태양광 발전설비 준공

장수장수군, 2025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 시작

고창가수 정삼·이청아, 고창군 귀농귀촌 홍보대사 위촉

자치·의회전북 하수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