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남원서 문 단속 허술한 농가 대상 10차례 빈집턴 60대 일당

야심한 시각 문이 잠기지 않은 농가를 대상으로 금품을 훔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남원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씨(60대)등 3명을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남원에서 총 10차례에 걸쳐 1400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농가에서 문단속을 철저하게 하지 않는 점을 악용, 잠겨있지 않은 창문이나 현관문, 뒷문 등으로 침입해 이 같은 범행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모두 22곳에 침입했지만 12곳에서는 사람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범행을 실행에 옮기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최정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