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호(54) 제22대 전북지방환경청장이 8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윤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모든 경험과 역량을 집중해 전북지역 환경정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환경부 정책 추진 방향에 맞춰 그린뉴딜,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지역 기반을 강화하고, 하천관리 일원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환경 현안인 새만금 유역의 수질 개선, 미세먼지 저감, 유해화학물질 관리를 위해서도 유관기관 등과 소통 및 협력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남 구례 출신인 윤 청장은 37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사회에 입문했다. 입사 후 해양수산부 해양보전과장·유통정책과장,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수석조사관 등 보직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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