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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태권도진흥재단, 태권도 소재 ‘웹 예능’ 제작지원

다양한 태권도 소재 발굴 위해 3억원 지원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장용갑)이 태권도를 소재로 한 웹 예능 프로그램 제작에 힘을 쏟는다.

16일 태권도원 운영센터에서 재단 김용 사업본부장과 ㈜컨버전스티비(대표 최정열), ㈜오콘(대표 김일호), ㈜피엘유에스(대표 홍성주) 등 영상제작사 관계자들이 만나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단이 제작 지원하는 웹 예능은 ‘태권홈트브이’와 ‘태권 히어로 슈퍼잭’ 등 2편이다. ‘태권홈트브이’는 코로나19 관련 비대면 상황에서 인플루언서 등 유명인이 태권도를 활용한 홈트레이닝 과정을 담은 4부작 예능이다. ‘태권 히어로 슈퍼잭’은 EBS에서 방영된 애니메이션 ‘꼬마 히어로 슈퍼잭’ 캐릭터가 등장해 어린이들에게 태권체조를 가르치면서 체력과 인성을 키워가는 과정을 그렸다.

이날 협약을 통해 재단과 제작사는 영상 콘텐츠 제작 방향을 공유하고 수준 높은 영상 제작을 위해 현장 점검 및 평가를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김용 사업본부장은 “두 작품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제작해 다양한 채널에서 6월 경 방영할 예정이다”며 “코로나19 시대에 태권도를 향한 수련 열기를 높이고 어려움에 처한 태권도장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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