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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LH 전북본부, 공공임대주택 그린리모델링사업 착수

기존(26㎡)형(왼쪽)과 변경(52㎡) 세대통합형.
기존(26㎡)형(왼쪽)과 변경(52㎡) 세대통합형.

LH전북지역본부(김승철 본부장)는 준공 후 15년이상 경과한 영구임대주택의 에너지효율을 향상하고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착수 할 예정이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착수 예정인 영구임대단지는 전주평화1 단지 등 8개 단지며, 연접된 2세대의 비내력벽을 철거해 소형평형(전용 26㎡)을 넓은 평형(전용 52㎡)으로 리모델링하는 세대통합형과 26㎡평형을 전면 리모델링한 단일세대형 두가지 유형으로 추진된다.

모든세대는 고효율 단열재, 고성능 창호, 절수형 설비, 친환경 자재시공으로 에너지 성능을 강화해 주택성능을 향상하고 입주대상을 고려한 맞춤형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공급세대 세대통합형 리모델링은 다자녀세대 등이며, 단일세대 리모델링은 대학생, 보호종료아동, 주거약자 등에 공급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LH전북지역본부 주거자산관리부 공인수 부장은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LH 임대주택 입주민들에게 건강한 주거생활 영위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2022년 이후에는 더 많은 공공임대주택 입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그린리모델링 사업대상을 확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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