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문학공간’ 수필 부문 당선
이한욱 정읍애향운동본부장이 월간 ‘문학공간’ 수필 부문을 통해 등단했다.
등단작은 ‘봄을 기다리는 숲의 소리’와 ‘칠푼이의 아내 사랑’ 두 편이다. 심사위원들은 “삶의 진실성에 바탕을 둔 진솔한 표현력이 수필의 친화력을 끌어내고 있다”며 “일상의 경험에서 체득한 글쓰기에서 인생 경륜의 깊이를 가늠할 수 있었다”고 총평했다.
이한욱 수필가는 “반평생을 오로지 공직에 몸담고, 퇴직 후에는 고향사랑운동에 열정을 쏟다 보니 책을 읽을 기회도 글을 써볼 기회도 없었다. 그러던 차에 고재흠 선배의 조언에 용기를 내 도전하게 됐다”며 “오늘의 등단을 계기로 더욱 열심히 노력해 황혼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수필가의 당선작은 월간 ‘문학공간’ 통권 376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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