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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주상의 전북인자위, 일학습병행 참여 컨설팅 지원

전주상공회의소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신원식 전북도 정무부지사, 윤방섭 전주상공회의소 회장)는 실무형 교육 운영 제도로 ‘일학습병행’ 참여 및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일학습병행은 독일과 스위스의 일터학습을 한국에 맞게 설계한 것으로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공동으로 전북지역 산업현장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한다.

현장맞춤형 우수인재양성을 도모하고 근로자의 조기 취업과 직무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2014년부터 도입돼 지난해 법 시행에 이르게 됐으며 2019년에는 OECD가 선정한 정부혁신 사례 10선에 포함된 대표적인 정책이다.

일학습병행은 학습근로자와 기업현장교사, HRD담당자로 이뤄져 기업 현장과 학교 또는 공동훈련센터에서 1년 이상의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한다.

학습근로자는 일과 학습을 병행함으로써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으며 기업 입장에서는 사내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 교육에 필요한 비용 절감 등의 성과가 있다.

전주에 위치한 A병원 총무과장은 “일학습병행 도입 전까지 조직 내 가장 큰 고민이 인력 채용 교육 문제였다”며 “모든 기업이 그렇듯 신규직원의 인력 유지 문제로 골머리를 앓던 병원에게 일학습병행은 인력문제를 해소해 줄 단비와도 같았다”고 말했다.

일학습병행 참여 및 컨설팅 지원 문의는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일학습전문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김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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