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면으로 열린 대한건설기계협회 건설기계협회 정기총회에서 안춘엽(67) 전 전북도회장이 대한건설기계협회 10대 회장에 선출됐다.
안춘엽 신임 회장은 이번 회장 선거에서 대의원 197명 중 투표율 84.2%에 93.4%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이로써 안회장은 지방출신 대한건설기계협 중앙회장 당선 첫 사례로 기록됐다.
남원 출신인 신임 안춘엽 회장은 최근까지 대한건설기계협회 수석부회장, 시도회장단협의회 회장, 대한건설기계협회 6대~10대 전북도회장, 대한건설기계협회 7, 8, 9, 10대 이사 등 중책을 역임했으며, 현 (유)한일종합중기 대표이사, 한일자동차중장비운전전문학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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