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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경선 후보 송하진 지사 컷오프

민주당 공천관리위, 김관영·김윤덕·안호영 경선후보 압축
15일 비대위 거쳐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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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 심사 결과 송하진 전북지사와 유성엽 전 의원이 컷오프 됐다.

이로써 전북도백 선거는 김관영, 김윤덕, 안호영 등 재선의원출신 후보 대결로 압축됐다.

공관위는 막판까지 송 지사의 컷오프 여부를 두고, 토론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컷오프를 주장하는 측에서는 고령의 나이와 3선 피로감 등을 이유로 들었다.  이번 컷오프에는 김태년 공관위원장과 김성주 전북도당위원장의 의사가 강하게 반영됐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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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태년 공천관리위원장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광역단체장 후보자 AI면접심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반면 컷오프 반대 측은 민주당 후보로서 결격사유가 없는데다 공관위의 임의대로 유력 후보를 컷오프 시킬 수 없다고 반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선에 3명이 올라오면서 향후 권리당원 수와 당내조직, 여론조사를 둔 치열한 수 싸움 전개가 예상된다. 전북지사 경선은 권리당원 여론조사 50%와 일반 국민여론조사 50%로 치러진다. 공관위의 결정은 15일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김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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