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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폭행 혐의' 전북체육회 고위간부,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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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경찰서 전경 /사진=전북일보 DB

전북체육회 고위간부 A씨가 수년 전부터 직원들에게 폭언과 폭행을 일삼는 이른바 '직장 내 갑질'을 벌여 검찰에 송치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전주덕진경찰서는 전북체육회 직원을 폭행한 A씨를 폭행 등 혐의로 지난달 19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17년 9월 체육회 직원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피해 직원과 격리조치 됐음에도 수차례 찾아가는 등 2차 피해를 가한 혐의도 받는다.

지난해 10월 체육계의 인권침해 등을 조사하는 '스포츠윤리센터'는 관련 내용을 제보 받고 조사에 나선 후 A씨의 폭행이 인정된다는 결론을 내놨다. 이후 전북체육회는 지난해 12월 자체적으로 조사를 벌였고 A씨가 직장 내 갑질을 했다는 증언을 확보한 후 지난 1월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조사결과 A씨는 직원이 일처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A씨는 이번 사건을 비롯해 지시사항 불이행 등의 이유로 지난달 5일 파면됐다. 징계에 불복한 A씨는 소청심사를 청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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