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자체기사

박병홍 농촌진흥청장 취임 5개월 만에 퇴임...신임청장에 조재호

image
13일 퇴임한 박병홍 청장(좌)과 신임 조재호 청장.

박병홍 농촌진흥청장이 13일 농촌진흥청사에서  취임 5개월 만에 퇴임식을 갖고 자리에서 물러났다.

박 전 청장은 지난 해 12월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미래를 대비한 기술을 개발'을 강조며 30대 농촌진흥청장에 취임했지만 정권교체로 새정부가 들어서자 심리적 부담을 느껴 사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임 청장으로는 조재호(54) 전 한국농수산대학 총장이 임명돼 오는 16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할 예정이다.

신임 조재호 청장은 서울출신으로 충암고와 연세대를 졸업했으며 지난 1991년 34회 행정고시를 통해 임용됐으며 농림수산식품부 국제협력국장, 농업정책국장,  차관보 등을 지냈다.

/이종호 기자 lee7296@naver

이종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전북현대내년 시즌 준비 ‘착착’⋯전북현대, 티켓 운영 정책 발표

금융·증권전북은행, 부행장 전원 물갈이…신임 부행장 6명 선임

익산“여기 계신 분들이 바로 익산의 자부심”

익산익산 제야의 종 행사 열린다

정읍이원택 의원 “정읍, 레드바이오 혁신 플렛폼으로 육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