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박형배 의원이 전주시의 경영과 조직진단을 통한 시정 운영 방향 설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박 의원은 16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전주시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한 경영평가와 조직진단 없이 인수위원회에서 파악한 조직현황과 선거공약으로 내세운 정책 실현을 위해 서둘러 조직을 개편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전주시의 방만한 조직 운영에 대한 문제 제기 의견을 분석하고, 핵심 사업에 대한 재정립과 시정 운영 혁신을 위해서라도 이번 기회에 외부 전문기관에 전주시 전체 기관에 대한 경영 조직진단 용역을 실시해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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