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전주교도소 교정협의회, 전주교도소 수용자 여름나기 얼음 생수 3만 2000병 지원

image
법무부 전주교도소 교정협의회는 11일 전주교도소를 방문하고 무더위에 지친 수용자들의 여름 나기를 위해 얼음 생수 3만 2000병(10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사진제공=법무부 전주교도소 교정협의회

법무부 전주교도소 교정협의회(회장 양현섭)는 11일 전주교도소를 방문하고 무더위에 지친 수용자들의 여름 나기를 위해 얼음 생수 3만 2000병(10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양현섭 법무부 전주교도소 교정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많은 고통을 겪어 오던 수용자들이 폭염으로 고통이 따를까 걱정이다"며 "여름철을 슬기롭게 극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얼음 생수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동윤 전주교도소 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교정협의회가 수용자를 위한 변함 없는 지원에 감사하다"며 "전국 어느 곳보다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주교도소 교정협의회는 그동안 각종 봉사활동과 수용자 생활지원 등 다방면에 걸쳐 수용자 교정교화를 위한 활동을 지역에서 펼쳐오고 있다.

 

김영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에서 다시 뛰는 군산 수산업, 글로벌 K-씨푸드 중심지로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