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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여산면 게이트볼회, 1등 부상으로 받은 쌀 기부

제8회 익산시 한마음게이트볼대회 1위 차지로 받은 쌀, 어려운 이웃 위해 내놓아

익산시 여산면 주민자치 게이트볼 회원들은 2일 여산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임문택)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0kg짜리 쌀  6포대를 기탁했다.

이날 백미는 지난달 29일 열린 ‘제8회 익산시 한마음게이트볼대회’에서 1위를 차지해 받은 것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 등 여산면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득수 게이트볼 회장은“6명의 회원이 똘똘 뭉쳐 꾸준히 연습해 우승을 차지한 기쁨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눌수 있어 더욱 큰 기쁨을 갖게한다. 어려운 이웃 사랑에 앞장 서는 모범이 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임문택 여산면장은 “게이트볼 실력도 1등, 이웃사랑도 1등인 여산면 주민자치 게이트볼 회원들의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기부 물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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