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립체육관에서 열린 대한유도회(회장 조용철)과 전북유도회(회장 최동훈)가 주관 ‘2022 고창고인돌배 생활체육 전국유도대회’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생활체육 유도인 1500여명이 참가했으며, 유치부부터 중고등부, 장년부가 참가해 겨루기 경기와 메치기, 굳히기 등 본 경연대회를 진행했다.
대회에 앞서 10~11일에는 170여명이 참가한 전국 유도 심판 및 지도자 강습회가 열렸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고인돌배는 2010년부터 시작되어 온 명실상부 전국 최고 생활체육 유도 대회다. 유도를 통해 고창을 적극 알리고 지역상권이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세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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