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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봉센터 관권선거 의혹' 경찰, 송하진 전 도지사 부인 등 29명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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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가 지난 4월 22일 전북자원봉사센터를 압수수색하는 모습. 사진=전북일보 DB

전북자원봉사센터 관권선거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송하진 전 도지사의 부인과 전·현직 공무원 등을 무더기로 검찰에 넘겼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공직선거법 위반(당내 경선운동 방법 위반)등 혐의로 송 전 지사의 부인 및 송 전 지사의 측근 등 29명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 중 전·현직 공무원은 총 10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당원을 모집하고 입당원서 사본과 권리당원 명부 등을 관리하며 당내 경선에 개입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송 전 지사의 부인과 전 비서실장 등 7명이 이번 사건의 몸통으로 봤다. 

이들이 가족·친인척 등을 동원해 모은 입당원서 사본들은 전북자원봉사센터로 옮겨져 '권리당원'으로 관리됐다. 

당원명부는 엑셀파일로 2013년부터 최근까지 연도별로 정리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명부에 적힌 이들은 전주 외에도 도내 14개 시‧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다.

최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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