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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가무형문화재 선자장 이수자 김대성과 함께 하는 합죽선 만들기

오는 30일까지 합죽선 만들기 수강생 모집
시민 6명 선착순 모집...문의는 전주부채문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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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문화재 선자장 이수자 김대성

문화연구창 전주부채문화관(관장 이향미)이 오는 30일까지 국가무형문화재 선자장 이수자 김대성과 함께 하는 합죽선 만들기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강좌는 일반 시민에게 전주의 대표 전통 공예품인 합죽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했다. 강좌는 12월 1일부터 22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대나무 손질부터 변죽 깎기, 단절 깎기, 부챗살 초벌 깎기, 초압 내리기, 목살 지르기, 낙죽 하기, 도배하기 등 합죽선 제작 전 과정을 교육한다.

강사는 국가무형문화재 선자장 보유자 김동식의 자녀인 이수자 김대성이다. 지난 2007년부터 선자장 김동식의 시연, 체험, 전시 등 전승 활동에 참여했으며, 2015년 국가무형문화재 제128호 전수자로 등록했다. 그는 피렌체 국제 공예품 박람회,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 보조 시연, 기획 전시 등에 참여했다. 2019년에 국가무형문화재 선자장 이수자로 인정받았다.

수강료는 6만 원이며, 시민 6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문의는 전주부채문화관 전화(063-231-1775)로 하면 된다.

 

박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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