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사내 중고 물품 장터 수익금 전액 기부

image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가 최근 연말 성과 공유회에서 중고 물품 장터인 '홍당무 마켓'을 개장해 모은 장터 수익금 전액을 그룹홈에 전달했다.

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로 구성된 소규모 공동생활 가정으로, 보호대상 아동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가정과 같은 주거 여건에서 보호, 양육, 자립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전정희 센터장은 "경기 침체와 코로나19로 예년에 비해 도움의 손길이 많이 줄었다는 말을 듣고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함께 해 더욱 따뜻한 마음"이라며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지속적인 기부와 관심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올해 입주 기업과 교육 수강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Day, 찾아가는 여성 마음 돌봄, 줍깅 등 '함께하는 연말, 따뜻한 온정'을 실천하며 지역과 함께 상생하고자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박현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전북도, 청년도전 지원사업 성과평가 전국 최우수

국회·정당조국 대표 27일 전북 방문…지역현안 경청, 미래 비전 공유

정치일반새만금 국가산단내 이차전지 기업들 새 전력원 생겼다

정치일반“돌봄통합법 발맞춰 고령·농촌에 맞는 전북형 돌봄 필요”

정치일반동서축 열고 광역권 묶었다…전북 교통·주거 정책 대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