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자체기사

백경태 전북도 정무보좌관 "정무라인 보완⋯의회·정당 소통 노력"

image
백경태 정무보좌관

전북도가 신설한 정무보좌관(4급)에 백경태(61) 전 전북도의원이 임명됐다.

백 보좌관은 9일 김관영 전북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기자실을 방문해 "정무수석, 정책협력관과 힘을 합쳐 그동안 미진했던 점(정무라인 소통 부족)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전북도지사 선거에서 상대 후보 쪽에 있었던 저를 정무보좌관으로 발탁해 준 것은 협치, 소통을 제대로 해보겠다는 의미라고 생각한다"며 "전북도의회, 정당과의 협력 관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활동하겠다. 오로지 전북 발전만을 위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백 보좌관은 제9대, 제10대 전북도의회 의원,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교육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최근엔 코레일관광개발 비상임감사를 지냈다.

한편 전북도는 전북도의회 의장과 국회의원을 지낸 김광수 전 의원을 정무수석(2급), 국민의힘 전북도당 사무처장을 지낸 박성태 전 처장을 정책협력관(3급)으로 임명했지만 '정무라인 역할 부재' 지적을 받아 왔다.

 

문민주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