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2기 전북 14개 시·군체육회를 이끌 당선인들이 모두 정해졌다.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는 26일 민선2기 순창군체육회장으로 당선 된 손충호 당선인에게 인준증을 수여했다.
순창군체육회장 선거는 도내 시·군체육회장 선거 가운데 가장 늦은 지난 19일 치러졌다.
인준증 수여식이 끝난 뒤에는 간담회를 열고 주요 체육 현안사업 등을 공유했다.
정강선 회장은 “민선2기 순창군체육회장으로 당선되신 것을 축하드린다”며 “전북체육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한편 도 체육회는 지난 17일 ‘민선2기 시군체육회 간담회’를 열고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학교체육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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