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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전북교총)와 에픽은 교총 회원들의 문화욕구 충족과 양질의 문화콘텐츠 조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난 7일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이기종 전북교총 회장과 서경호 에픽 대표를 비롯해 오한섭 전북교총 사무총장과 에픽 직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기종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교육가족들이 양질의 문화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풍부한 문화적 경험을 통한 회원의 복지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픽 서경호 대표는 “특색있는 문화 거리 조성에 이바지하는 청년 문화 기획자로서 전라도권 내 다수의 문화행사 기획 및 운영을 해오고 있다”며 “정기적인 행사 운영으로 문화활동이 지속해서 이어져 나갈 수 있는 선순환 구조의 문화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총 회원만을 위한 다양한 복지혜택은 교총복지플러스(https://www.kftaplus.com)와 전북교총 홈페이지(http://www.jft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