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자체기사

김관영 지사, 김제 순직 소방관 조문⋯"가슴 아프고 비통"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7일 김제시에서 화재 구조 작업에 나섰다 순직한 고(故) 성공일 소방사의 빈소를 조문하고 "사람이 있다는 말에 불속으로 뛰어든 그의 마음에 고맙고, 미안하고, 가슴이 아프다"고 했다.

김 지사는 "화재 현장에서 구조 작업을 하던 젊은 소방관을 잃었다. 가슴이 아프고 비통하다"며 "두 번 다시 소방관들이 희생되지 않게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고인의 장례는 전북도청장으로 치를 것"이라며 "장례위원장으로서 유족의 뜻을 따라 도민의 마음을 담아 고인을 고이 보내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 소방사의 영결식은 9일 오전 10시 김제시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에서 치러진다.

 

문민주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경찰, ‘전 주지 횡령 의혹’ 금산사 압수수색

정치일반‘이춘석 빈 자리’ 민주당 익산갑 위원장 누가 될까

경제일반"전북 농수축산물 다 모였다"… 도농 상생 한마당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

완주‘10만490명’ 완주군, 정읍시 인구 바짝 추격

익산정헌율 익산시장 “시민의 행복이 도시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