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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현대, 전주성서 분위기 반전 노린다

광주FC 상대 시즌 첫 승 도전

개막 후 1무 1패를 기록 중인 전북현대모터스FC가 광주FC를 상대로 첫 승 사냥에 나선다.

전북은 오는 12일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와 K리그1 3라운드를 치른다.

전북은 리그에서 광주에 13승 5무 1패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었으며, 특히 전주성에선 9전 8승 1무로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지난해 K리그2 우승을 차지한 광주는 2년 만에 K리그1으로 복귀했다.

전북은 몇몇 선수들의 부상과 개막 후 승리를 거두지 못해 시즌 초 이른 위기를 맞았지만, 팀에 녹아들고 있는 아마노 준과 안드레, 김건웅 등을 앞세워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김상식 감독은 “전북에 승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경기장을 찾을 팬들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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