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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송재영 명창 제자발표회 30일 전주대사습청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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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봉 송재영 명창 제자발표회 포스터/사진=전주대사습청 제공

송재영 명창 제자발표회가 오는 30일 전주 대사습청에서 열린다. 

동초제 판소리의 진흥을 위한 이번 공연은 총 1, 2부와 소리 대목으로 마련됐다. 1부에서는 저학년에서부터 고학년의 소리로, 2부는 전공을 하는 대학생들과 일반인, 현재 명창의 반열에 오른 소리꾼 등 30여 명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 무대에서 여섯 살 유치원생의 스승이 창작한 '단가(短歌)' '효도가(孝道歌)'가 예정돼 있어 이날 전주 대사습청을 방문할 관객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소리 대목은 '춘향가', '심청가', '흥보가'의 눈대목들을 부른다. 사회와 진행에는 전북 출신으로 이일주 선생의 수제자인 명창 서정민 박사가 맡는다.

총소요 시간은 약 4시간으로, 중간에 간식과 음료가 제공돼 관객들에 대한 서비스도 챙긴다.

원봉 송재영 명창은 “소리의 다양한 유파가 사라지지 않고 많이 전승돼 건강한 소리판이 형성되고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판소리 가락이 울려 퍼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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