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 맞이해 어린이·청소년 무대도 선봬
혁신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제8회 정기연주회 ‘어둠에서 빛으로’가 지난 13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코로나19로 인해 그간 어두웠던 시간을 지나 활기찬 일상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모든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어둠에서 빛으로’라는 주제로 치러진 이번 공연에는 500여 명의 관객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공연 전반부에서는 브람스 ‘헝가리 무곡 1번’,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 가단조 1악장’, 베르디 ‘운명의 힘 서곡’으로 어둠을, 후반부에서는 스티비 원더의 명곡 ‘서 듀크(Sir Duke)’와 유재환의 ‘빛’, 랄로 쉬프린 ‘미션임파서블 OST’, 조지 거쉰 ‘랩소디 인 블루’ 등 밝고 신나는 곡으로 빛을 그려냈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이날 선화예중 3학년 최지웅 학생의 피아노 협연과 이서준(전라초 5학년)·최선(이리백제초 3학년) 어린이의 가창 협연을 선보이는 등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혜영 단장은 “이번 공연으로 많은 분이 응원과 위로를 받으셨으면 좋겠다”며 “이번 공연에 방문하시지 못한 분들은 다음 달 17일 전주 에코시티 세병호에서 펼쳐질 야외 콘서트에서 좋은 추억을 쌓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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