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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서 현직 변호사 숨진 채 발견⋯"타살 정황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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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서 전경./사진=전북일보DB

정읍경찰서는 29일 오전 5시께 정읍시 수성동 한 아파트에서 A 변호사(64)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익산 출신인 A씨는 지난 1997년 사회적 화두였던 ‘이태원 살인사건’ 담당 검사로 알려졌다.

A씨는 정읍 등 전북 지역에서 변호사로 활동 중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타살 혐의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앱,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송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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