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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은행, '희망더드림' 추가 지원...도내 금융기관 중 '최고' 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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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전경/사진 제공=JB금융그룹 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이 전주시, 전주시의회, 전북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경기 침체 심화, 소비 심리 위축으로 경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520억 원 금융 지원한다.

전북은행은 올해 '전주시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사업'을 통해 39억 1000만 원을 출연했다. 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도내 금융기관 중 최고 금액을 출연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지난달 조기 소지된 '전주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사업'을 통해 전주지역 소상공인의 깊은 경제적 어려움을 느끼게 됐다. 전북지역 대표 은행으로서 이번 추가 지원을 통해 전주지역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주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사업'은 대출 기간 5년 중 3년 동안 대출 금리 연 3%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난 7일 기준으로 산정된 대출 금리는 연 5.82%(기준금리 따라 변동)로, 전주시가 연 3%의 이자를 지원해 주면 고객 부담 금리는 연 2.82% 수준이다.

박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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