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인포럼이 2023년 상반기 제2집 ‘Sea & 詩’(미네르바 2023)를 발간했다.
군산시인포럼은 지난 2021년 3월 군산에 거주하는 시인 7명(강수아·김차영·김충래·라채형·문화빈·윤명규·이서란)이 참여해 결성됐으며, 문효치 지도교수의 지도하에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포럼은 지난해 12월 ‘꿈꾸는 詩의 세상’ 『포엠 21』제1집을 펴낸 데 이어 6개월 만에 숙성된 작품이 담긴 시집을 발간했다.
제2집 'Sea & 詩'는 군산 항구도시의 특징을 살린 바다를 테마로 시2편과 자유시 6편 등 시와 김정수 시인의 서평 등이 실렸다.
김정수 시인은 “‘삶의 존재를 바다에 묻다’는 평설에서 7명 시인이 선보인 ‘바다’ 테마시는 섬과 갯벌을 중심으로 한 바다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바다를 근거로 한 어부나 해녀의 삶, 해양오염에 대한 비판과 경계 등 다양한 경향을 보인다”고 서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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