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일반부 25m 권총 1744점 기록
임실군청 사격팀이 ‘제32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25m 권총 부문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4일부터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이시윤과 황성은, 김예지 및 윤선정 선수가 단체전에서 이같은 결실을 맺었다.
사격팀은 이번 출전에서 1744점의 최고기록으로 동해시청(1737점)과 광주시체육회(1741점)를 가볍게 제치고 정상을 차지했다.
사격팀은 내달 4일부터 전남국제사격장에서 열리는 국가대표급 선발전인 제39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를 위해 담금질이 한창이다.
곽민수 감독은 “성실하게 훈련하는 선수들의 땀방울이 값진 결과를 거두었다”며 “자만하지 않고 성실하게 훈련에 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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