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초중고 학생 3000여명 참여
전북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문화예술교육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전북교육청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2023 전북학교 예술교육 페스티벌'을 연다고 1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다양한 영역의 예술 체험 활동과 협력적 창조 활동으로 학생들의 공감과 소통 능력을 향상하고, 예술교육 내실화에 기여하고자 해마다 예술교육 페스티벌을 열고 있다.
올해는 학교 예술교육지원 지정학교, 초·중·고 예술동아리, 예술드림 거점학교 등을 중심으로 30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음악, 미술, 패션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케스트라, 뮤지컬, 합창, 뮤지컬, 락밴드, 사물놀이 등의 공연은 모악당, 연지홀, 명인홀과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또 야외 부스에서는 웹툰, 디자인, 공예 등의 미술작품 전시와 한지공예, 가죽공예, 페이스페인팅 등 미술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 관람을 희망하는 경우 학교 단체 관람은 사전 신청해야 하고, 교육 가족 관람은 학교로 신청 또는 현장 티켓 발매하면 된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북학교 예술교육 페스티벌은 그간 우리 학생들이 학교에서 익히고 다져온 기능을 펼치고, 예술적 역량을 발휘하는 자리"라면서 "작품을 함께 준비한 친구들과 예술을 통해 성장하며, 서로 간에 더욱 따뜻하게 연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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