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열린 전주시의회 제40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원 8명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운영과 관련된 현안 해결을 촉구했다. 주요 내용을 정리한다.
△최서연 의원(진북·인후1·2·금암 1·2동)
최 의원은 전주시 도시재생사업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최 의원은 "지역 특색을 살린 거점시설과 지역순환구조를 연결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유정 의원(조촌·여의·혁신동)
신 의원은 "다양한 세대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속 휴가지가 필요하다"며 시내 곳곳에 있는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소독방안을 관리하고 다양한 연령대별 친수 여가공간을 확대해달라고 제안했다.
△최명권 의원(서신동)
최 의원은 "지자체와 공공기관에서 홍보성 현수막을 만들 때 탄소중립 실현을 고려해 친환경 소재를 우선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소각에 따른 탄소배출량이 적은 친환경 소재 원단을 소개했다.
△이국 의원(덕진·팔복·송천2동)
이 의원은 "전주 매립장, 소각장, 리사이클링타운 등 정책 전문성과 연속성이 중요한 중장기 개발이나 고질적인 난제사업에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전문관제를 확대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승우 의원(삼천1·2·3·효자1동)
한 의원은 "'전주종합경기장 이전 및 복합단지 개발사업'과 관련해 사업의 내용과 방식이 완전히 바뀌었기 때문에 새로운 사업 공모지침서 작성과 민간사업자 선정 절차가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채영병 의원(효자 2·3·4동)
채 의원은 "고령화로 노인여가시설을 이용자가 늘고 있는데, 별도의 운영인력이 없어 이용자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경로당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해 사고피해보상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보순 의원(비례대표)
이 의원은 국가사적 승격을 앞두고 있는 조경단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건지산 숲길을 찾는 시민들이 많은 만큼 건지산 둘레길 주변에 화장실과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확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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