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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30일 남원서 전국 장애인 파크골프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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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남원시

남원시장애인체육회(회장 최경식)는 오는 30일 남원종합스포츠타운 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남원 춘향배 전국 장애인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장애인 파크골프 동호인 200여명이 참여하며, 오전에는 개인전, 오후에는 단체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파크골프는 나무로 된 채를 이용해 지름 6㎝의 공을 홀에 넣는 공원에서 치는 골프로, 비용이 저렴하고 공이 가벼워 큰 힘이 없어도 가능해 노약자들이나 장애인들에게 좋은 운동이다.

특히, 춘향배 장애인 파크골프대회는 남원시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전국 단위 장애인체육대회로 푸짐한 경품이 준비되는 등 개최 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장애인들의 체육복지 실현을 위해 개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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