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전주시민대상수상자들, 새해 연탄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수상자회 회원 40여 명, 노송동 찾아 연탄 3000여 장 배달

image
전주시민대상 수상자회 회원들과 노송동주민센터 직원들이 지난 19일 노송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주시

지역 발전에 앞장선 ‘전주시민대상’ 수상자들이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나섰다.

전주시민대상 수상자회(회장 최찬욱, 93년 체육대상) 회원 40여 명과 노송동주민센터 직원들은 지난 19일 노송동 일원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전주시민대상 수상자회 회원들은 앞치마를 두르고 노송동 일대 독거노인과 기초생활 수급 대상자 가정을 찾아 연탄 3000여 장을 직접 배달했다.

최찬욱 회장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10여 년째 하고 있는 연탄봉사활동을 앞으로도 계속해서 실천하면서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시민대상은 효행, 교육학술, 문화예술, 산업·기술, 사회봉사, 체육, 환경, 복지 등 총 8개 분야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남다른 노력과 열정을 쏟아온 시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전주시민으로서 받을 수 있는 가장 영예로운 상이다. 

김태경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1조 2000억 인공태양 유치 시동…전북 민·관·학 손잡고 대장정 돌입

사건·사고군산 태양광 시설서 불⋯인명피해 없어

사건·사고흉기 들고 거리 배회한 60대⋯군산경찰 붙잡고 보니

정치일반이틀째 밤샘수색에도 울산화력 실종자 2명 못찾아…수색 계속

자치·의회임승식 전북도의원, 노인 임플란트 지원근거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