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국 1700여 명 참가
남원시가 오는 18일부터 7일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인라인롤러 경기장과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2024 남원코리아 오픈 국제롤러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남원코리아 오픈 국제롤러대회는 국내 최고의 국제대회로 13개국 17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금빛 레이스를 펼친다. 특히 인라인 하키와 예술을 접목한 슬라럼 종목도 진행해 관중들에게 다양한 롤러 스포츠 감상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그동안 대회를 치르며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를 적극 지원하고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친절, 위생 분야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통역요원, 의료지원, 자원봉사, 교통질서 대책 등도 함께 마련해 선수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대회는 세계 각국에 남원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예술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대회기간 동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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