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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문화가 있는날 '예술,골골솟솟' 전북 곳곳 누빈다

한여름밤 무더위 식혀줄 다양한 무대
정읍 등 10개 시·군서 총 14회 차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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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문화관광재단 예술 골골솟솟 7월 웹포스터./사진=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제공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이 7월 마지막 주, ‘구석구석 문화배달 예술, 골골솟솟'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 처음 시작한 사업으로 전북도민들에게 무더위를 식히고 문화의 풍성함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민의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하는 게 취지다.

구체적으로 지역 문화예술인들을 중심으로 지역 고유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아우르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반영한 공연, 퍼포먼스, 다원 예술, 영화 상영, 인문학 콘서트, 체험 등 다양한 행사들이 지역 곳곳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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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농악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낚시왕 토끼의 바다연희모험 자료사진/사진=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제공

이번 프로그램은 정읍, 김제, 남원, 무주, 진안, 장수, 고창, 순창, 임실, 부안 등 문화취약지역 10개 시·군에서 열린다. 총 14회차로 꾸려졌다.

먼저 오는 31일 부안온가족센터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안 예술 골골솟솟’이 예정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이용객, 직원 등에게 가족 간 소통을 증진하고, 예술적 체험을 줄 수 있는 문화적 경험을 제공한다.

이어 다음 달 1일에 고창 무장 모두놀이터에서 '특별한 예술, 골골솟솟 광역사업’이 진행된다.

이날 공연은  ‘구석구석문화배달·재능나눔활동 협업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적 풍요를 제공하고, 예술가와 주민들이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낮 동안에는 체험을 통해 창의력과 자신감을 키우고, 밤에는 부모님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됐다.

이 밖에 ‘구석구석 문화배달 세부일정’은 재단 누리집과 SNS 채널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교육문화팀(063-230-7458)에 문의하면 된다.

전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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