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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특별자치도청, 공공청사 내 1회용컵 반입·사용률 전국 최저 수준

전북자치도청 직원들 1회용품 거의 사용안해
전북선 1회용품 사용률 완주군청 25.1%, 전주시청 21%등의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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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청 전경/전북일보 DB

전북특별자치도청의 공공청사 내 1회용컵 사용률이 전국 최저 수준을 기록하는 등 1회용품을 적게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시행된 청사 내 1회용품 반입금지가 잘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30일 전국 21개 환경운동연합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점심시간(낮12시∼오후 1시) 동안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전북자치도청의 점심시간 1회용컵 반입률은 3.9%로 나타났다. 100명 중 4명꼴만 1회용컵을 사용한 셈이다. 

전북자치도청의 1회용품 반입율은 이번 조사에서 가장 낮은 충남 당진시청의 2.1%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낮았다.

전북자치도청의 반입률은 전국 평균 24.8%를 크게 밑도는 수치로, 1회용컵 사용률이 가장 높은 울산광역시 중구청(71.3%)과 비교해 약 18배의 차이를 보였다.

호남권에서는 목포시청 52.3%로 가장 높았고, 광양시청 34.4%, 여수시청 29.7%, 전남도청 26.1%, 완주군청이 25.1%, 전주시청 21%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1회용품 사용규제에 앞장서야할 환경부는 30.4%의 1회용컵을 사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환경운동연합 회원들이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손으로 카운터기를 눌러 집계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환경운동연합은 국내 1회용품 규제 강화를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지방자치단체 공공청사 내 1회용품 사용 모니터링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동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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