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준 우석대학교 총장은 지난 10일 충북 괴산에 위치한 육군학생군사학교를 방문하고 동계 기초군사훈련에 참여하고 있는 학군사관후보생들을 격려했다.
우석대학교 학군사관후보생 37명은 지난해 12월 30일 입소해 제식과 각개전투 등 군 기본자세 확립을 위한 훈련을 받고 있다. 이들은 오는 24일 퇴소할 예정이다.
박노준 총장은 “훈련을 통해 얻는 경험이 향후 군과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도자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박노준 총장과 이영준 학군단장, 남궁승필 군사학과장 등은 김동호 육군학생군사학교장을 예방하고 학군단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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