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자체기사

긴 설 연휴 탓...지난 달 도내 경매 아파트 대폭 감소

경매 진행건수 88건으로 최근 1년간  가장 적어
아파트 낙찰가율 84.1%.. 안정적인 흐름 유지

image
전국 아파트 경매 지표=지지옥션 제공

긴 설 연휴 탓에 지난 달 도내 아파트 경매 건수가 대폭 감소했다.

9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발표한 ‘2025년 1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도내 아파트 경매 건수는 88건으로 최근 1년간 가장 적은 건수를 기록했다.

최장 9일까지 지속됐던 긴 설 연휴에 따른 경매일정 축소로 신규 매물이 줄었기 때문이다.

낙찰가율은 84.1%로 전달 80.8%에 비해 오르면서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했다.

도내 최고 경매가 물건은 감정가 52억5868만800원인 김제시 백구면 기타 부동산으로 감정가 대비 70.4%인 37억100만원에 낙찰됐다.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의 근린상가는 감정가가 120억 1922만 3230에 달했지만 감정가의 27.7%인 33억 3300만원에 낙찰되면서 극심한 부동산 경기 상황을 반영하고 있다.

감정가 2억4200만원인 부안군 부안읍 봉덕리 912 엘에이치에 아파트에 32명이 응찰하면서 도내 최고 응찰물건을 기록했다.

 

이종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 글로벌 K-씨푸드, 전북 수산업 다시 살린다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