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출신 김형두(60) 헌법재판관이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으로 선출됐다.
헌법재판소는 21일 재판관회의를 열고 김 재판관을 헌재소장 권한대행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헌재법은 헌재 소장이 공석이 되거나 1개월 이상 사고로 인해 직무를 수행할 수 없을 때는 재판관 중 재판관 회의에서 선출된 사람이 그 권한을 대행한다고 정하고 있다.
김 권한대행은 전주동암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993년 판사로 임관했다. 그는 법원행정처 사법정책연구심의관과 사법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 법원행정처 차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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