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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AI 국제 포럼 2025’ 성료

K-피지컬AI 산업 본격 시동…국내외 관심 집중
캠틱 “피지컬AI 기술확산‧지원 기관 역할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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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ysical AI International Forum 2025’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캠틱종합기술원

캠틱종합기술원은 지난 11월 20일 서울 코엑스 아셈볼룸에서 열린 국내 최초의 피지컬 AI 전문 포럼인 ‘Physical AI International Forum 2025’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5일 밝혔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주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동영(더불어민주당)‧최형두(국민의힘) 국회의원, 한국피지컬AI협회 후원, 전북대학교 피지컬AI 사업 컨소시엄과 한국인공지능학회가 공동주관한 이번 포럼은 ‘K-피지컬AI: 글로벌 제조혁신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열렸다.

캠틱종합기술원은 전북대 피지컬AI 사업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Physical AI International Forum 2025’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진행하는 운영기관으로의 역할을 했다.

또한 이번 포럼을 계기로 과기부, NIPA, 전북대 피지컬AI 사업 컨소시엄과 함께 2025년 산업 특화형 피지컬AI 선도 모델 수립 및 PoC사업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포럼 참석자들은 한목소리로 ‘대한민국 피지컬AI 중요성’을 강조했다. 류제명 과기부 제2차관은 “대한민국은 기술 강국이자 제조 강국으로 피지컬AI 혁신에 중심 국가로 도약할 절호의 기회”라며 “세계적 수준의 제조 인프라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피지컬AI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강력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만큼 피지컬AI가 제조 현장에 실질적으로 내재할 수 있도록 확실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포럼에 참석한 세계 석학들은 기조연설을 통해 ‘피지컬AI의 미래 방향’을 제시했으며, 기업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강연도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피지컬AI가 국내 AI 및 제조업 패러다임 전환의 핵심 기술임을 확인한 자리였으며, 향후 국내 산업 전반에 걸친 확산과 생태계 정착의 시작점이 됐다는 게 캠틱종합기술원 관계자의 설명이다.

캠틱종합기술원 관계자는 “지난 10월과 11월 전주에서 열린 ‘제1‧2회 전북 피지컬AI 발전 포럼’을 통해 전북형 피지컬AI 비전과 산업 확산 전략을 논의하고, 국회‧정부‧지자체‧산학연‧기업 관계자 등과 함께 전북의 차세대 제조혁신 비전을 함께 했다”면서 “앞으로도 피지컬AI 기술확산과 지원 기관으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정원 기자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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