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윤 출마 고심 중
더불어민주당이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한 최고위원들의 후임을 다음달 11일 선출하기로 했다.
민주당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8일 “전현희·김병주·한준호 의원의 사퇴에 따른 최고위원 보궐선거 일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전북에서는 전주을 이성윤 의원이 최고위원 보궐 선거와 다음 전당대회에 있을 본선 출마를 두고 저울질하고 있다.
만약 이 의원이 출마 시에도 다시 고배를 마실 경우 전북정치권의 모래알 조직력과 필요 이상의 상호견제를 두고 비판이 일 것으로 보인다.
투표권은 올해 5월 31일까지 입당한 당원 중, 2024년 12월 1일~2025년 11월 30일 사이에 6회 이상 당비를 납부 한 경우 행사할 수 있다.
최고위원은 중앙위원과 권리당원 투표를 절반씩 합산해 선출할 방침이다.
서울=김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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