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news
◆15일(수)▲프로농구= 창원 LG-원주 동부(창원 실내체육관) 인천 전자랜드-서울 삼성(인천 삼산월드체육관.이상 19시)▲여자농구= 춘천 우리은행-천안 국민은행(17시.춘천 호반체육관)▲프로배구= 흥국생명-GS칼텍스(17시) 대한항공-우리캐피탈(19시.이상 인천 도원시립체육관)▲태권도= 남녀우수선수선발대회 겸 2011년 대표선발예선대회(9시30분.정읍체육관)▲펜싱= 국가대표 선발전(09시.태백 고원체육관)▲레슬링= 전국종합선수권대회(9시.해남 우슬체육관)
전주비전대학(총장 홍순직) 태권도과 김윤수(2년) 선수가 대한태권도협회(KTA) 국가대표 시범공연단원에 선발됐다.한국체육대학에서 전국의 실력있는 태권도 선수 2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기본 발차기, 지정품새, 개인특기종목, 체력검정, 면접 등의 오디션을 치른 결과 13일 김윤수 선수를 포함한 20명이 KTA 소속 국가대표 시범단원으로 최종 선발됐다.김윤수 선수는 "우리나라 태권도 국가대표 공연단은 곧 세계를 대표하는 것이기에 선발되는 것 자체가 모든 태권도인들의 꿈"이라며 "오디션장에서 본 선수들의 기량이 너무 뛰어나 선발이 확정되기까지 마음을 놓을 수 없었다."고 소감을 밝혔다.고교 시절부터 무주군 태권도공원 홍보 시범단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 그는 전주비전대학 태권도과에 재학하면서 대학 시범단 주장을 맡는 등 활발한 시범활동을 펼쳐왔다.
호쾌한 드라이버 샷을 자랑하는 골프 꿈나무 이원준(12·서울 계성초 6년)군이 2년 연속 최연소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선발돼 골프인들의 관심을 끈다.이 군은 군산에 본사를 둔 이스타 항공 이상직 회장의 둘째 아들로 초등 3학년때부터 골프채를 잡아왔다.대한골프협회가 최근 발표한 2011년도 국가대표 상비군 명단에 이 군은 최연소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골프 국가대표 상비군은 초등연맹 8개 대회 성적에 따라 꿈나무 4명을 선발하는 것으로 지난해 5학년때 선발됐던 이 군은 올해도 톱 랭커로 뽑혀 2년 연속 태극마크를 달 수 있게 됐다.이 군은 올들어 수 많은 대회에서 언더 파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지난 7월 전남 보성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경기때는 폭우와 더위 등 어려운 상황에서 언더 파로 우승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는 전했다.이군의 장기는 호쾌한 드라이버 샷으로 거리가 260-270 야드에 달할만큼 초특급 장타를 자랑한다.드라이버 샷 260-270 야드는 초등부로서는 장타왕에 해당하는 좋은 기록으로 꼽힌다.올해 6학년이 되면서 키가 170cm로 부쩍 자라 지난해보다 20-30 야드나 멀리 치고 있다는게 지도자들의 설명이다.아이언 샷과 퍼팅마저 안정돼 초등부에서는 그를 당해 낼 골퍼가 없다는 것이 주위의 평가다.근력 강화와 꾸준한 밸런스 운동으로 한층 성숙한 경기운영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군은 태극마크 선배들인 김경태, 김대섭, 노승렬, 김비오의 대를 잇는 일류 선수가 되는게 꿈이다."2016년부터 골프가 올림픽 정식종목이 된 만큼 성인 국가대표로 성장해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을 제패하고 KPGA와 PGA에서 평소 존경하는 타이거 우즈와 필 미켈슨 처럼 활약하고 싶다"는 야심찬 포부도 가지고 있다.골프꿈나무 산실인 대청중에 진학하는 이군은 "다음달 초부터 시작되는 국가대표 상비군 전지훈련과 강화훈련을 통해 기량을 더욱 연마해 내년에 최소 한두개 대회는 우승하고야 말겠다"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우석대학교(총장 라종일) 펜싱부 정승원 선수(레저스포츠학과 2년)가 강원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제50회 대통령배 전국 남녀 펜싱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이 대회에서 대학부 에뻬 개인전에 출전한 정승원 선수는 4강에서 오명진(한국체대) 선수와의 승부 끝에 8대9를 기록 1점 차이로 아쉽게 동메달을 차지했다.우석대 펜싱부는 2008년 창단된 이래 각종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특히 지난해 '아시아청소년유소년펜싱선수권대회'에서 송현재 선수가 1위를, '세계유소년청소년펜싱선수권대회'에서 송정우 선수가 2위를 획득한 바 있다.
국민생활체육회로부터 2년연속 전국 우수단체로 선정된 도생활체육회가 14일 오후 6시30분 전주아름다운컨벤션에서 평가 대회를 열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김완주 지사와 박효성 사무처장을 비롯, 도내 생활체육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단체상 전수식을 비롯 각 분야 생활체육공자 시상식과 공로패 전달식이 이어졌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생활체육 일선 현장에서 동호회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지도자로 도생활체육회 전미경 지도자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고, 전국어르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전북도 송주진 체육진흥과장 등에게 감사패가 주어졌다.특히 이날 행사에서 도 생활체육회는 열악한 환경에서 운동을 하고 있는 장애인체육 보치아 연맹과 꿈나무 엘리트 선수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김완주 도지사에게는 평소 동호인들과 함께 하는 장면 등을 담은 활동사진이 담긴 앨범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도내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올 한 해 활동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소식지가 제작돼 배포됐으며, 행사장 주변에서는 사진 전시회도 열려 훈훈한 분위기속에 생활체육인들의 송년의 밤 행사가 진행됐다.도 생활체육회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국체협에서 전북도 생활체육회가 2년 연속 우수단체로 선정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내년에는 좀 더 동호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발 더 가깝게 다가서겠다"고 강조했다.
14일 중국 광저우 아오티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0 광저우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남자 800m 결승에서 홍석만(8번)이 1위로 골인하고 있다.
고창군은 14일 군청 5층 회의실에서 제47회 전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한 유공자 146명에 표창을 수여했다.이날 표창 수여식에서는 치밀한 개·폐회식 준비와 지원을 책임진 관계 공무원, 밝은 미소와 친절로 교통· 급수·안내 등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 식전 공연을 통해 도민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 고창소고춤 생활체조단, 개·폐회식 공개행사 참여자들 중 도민체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146명에 표창이 수여됐다.이강수 군수는 "이번 체전에서 고창군민의 단합된 모습과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데 부족함이 없었다"며"고창군은 앞으로도 생활축구경기장 조성, 체육관 건립 등의 체육시설 확충을 통해 군민의 건강증진과 각종 대회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도내 각 종목별 경기단체 전무이사들이 정읍시와 완주군의 실업팀 해체 방침과 관련, "대책없는 일방적인 해체는 결국 전북체육의 뿌리를 뒤흔들게 된다"며 팀을 존속시키거나 아니면 최소한 일년이라도 해체를 유예해달라고 호소했다.'전북경기단체 전무이사협의회'김동진 회장과 이석호 야구 전무이사, 노원식 인라인롤러 전무이사 등은 14일 도 체육회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이들은 간담회에서 최근 정읍시가 핸드볼과 검도팀을 해체하겠다고 발표한데 이어 완주군만저 더 이상 인라인롤러팀을 운영치 않겠다고 피력하면서 소속팀 선수단은 물론, 도내 전 체육인들의 사기가 땅에 떨어져 있다"며 재고를 촉구했다.김동진 회장은 "전국체전이나 소년체전때마다 최하위로 추락하면서 도민들의 자존심을 많이 상하게 했던 전북체육이 각고의 노력끝에 최근들어 차츰 재기하는 가운데 팀 해체소식이라는 청전벽력과 같은 소식을 접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도내 경기단체 전무들은 어려운 지방재정 상황에도 불구, 팀 육성에 애쓰고 있는 자치단체에 깊이 감사한다"며 "정읍시와 완주군도 팀의 해체가 아닌 존속을 통해 전북체육 발전에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노원식 인라인롤러 전무이사는 "전북체육의 자긍심을 찾기 위해 각 경기단체는 물론, 전북도와 교육청, 도 체육회가 혼연일체가 돼 꿈나무 우수선수 발굴과 경기력 향상, 전력강화에 노력해 왔다"며 "팀 해체를 선언한 일선 시·군의 입장을 이해하지만 도내 체육인들이 일어설 수 있도록 한번 더 도와달라"고 말했다.이석호 야구 전무이사는 "전북이 7년만에 종합 9위를 차지하는 등 분위기가 고무되는 상황인 만큼 도내 각 자치단체와 기업들이 보다 관심있게 지켜보고 지원을 해야 할 시점"이라고 역설했다.도내 행정기관 실업팀은 모두 20개 종목에 걸쳐 22개팀이 운영중이며, 지도자 27명과 선수 129명 등 총 156명이 활동하고 있다.올 사업비는 도비 30억210만원과 시·군비 61억536만2000원 등 총 91억2636만2000 원에 달하고 있는 가운데 일선 시·군에서 재정 부담을 이유로 팀 운영에 난색을 표시하고 있다.
12일 밤 중국 광저우 아오티 주경기장에서 열린 장애인아시안게임 개막식에서 한 쪽 다리가 없는 중국의 남·녀 육상스타 장리신(27)과 장하이위안(33)이 팔을 뻗어 40m 가까이 뻗어있는 가파른 계단 모양의 점화대를 오르고 있다.
◆14일(화)▲프로농구= 부산 KT-울산 모비스(부산사직체육관) 대구 오리온스-전주 KCC(대구실내체육관.이상 19시)▲프로배구= 상무신협-LIG손해보험(19시.성남실내체육관)▲태권도= 남녀우수선수선발대회 겸 2011년 대표선발예선대회(9시30분.정읍체육관)▲펜싱= 국가대표 선발전(09시.태백 고원체육관)▲레슬링= 전국종합선수권대회(09시.해남 우슬체육관)
2010 전북체육상 시상식이 21일 오전 11시 30분 전주웨딩캐슬에서 올 한해 전북을 빛낸 영광의 얼굴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열린다.공로상은 궁도 김연길 협회장을 비롯 6명이, 연구상은 전주대학교 이상행 교수, 지도상은 U-17월드컵대회의 우승 주역인 김빛나(한별고)선수를 지도한 송병수 감독외 19명이 각각 수상한다.최우수 선수상은 광저우아시아 경기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따내고 올 전국체전에서 금 2(한국신)을 획득한 사이클 장선재(대한지적공사) 선수가 뽑혔다.최우수 단체상에는 전국대회 전관왕을 차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남성고 배구팀이 수상하며, 모범경기단체상은 올 전국체전 종합1위를 차지한 전북배드민턴협회가 선정됐다.전북 체육발전을 위해서 올 한해 물신양면으로 도움을 준 김문철(주)세기메디컬 대표이사 등 9명이 감사패를, 제47회 도민 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힘쓴 고창군청 김용진씨 등 2명이 표창패를 받는다.한편, 체육기자단은 육상 이미나(익산 지원중) 선수와 (주)삼양사 김윤 회장 등 2명을 우수상 대상자로 선정했다.육상 이미나 선수는 어려운 가정환경을 딛고 각종 전국대회에 출전, 연이어 1위를 차지했고, 김윤 회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속에서도 전북 사이클 부흥을 위해 헌신적인 지원을 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0 전국남녀우수선발대회 겸 2011 국가대표 선수선발 예선대회가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전북태권도협회가 주관한 가운데 14일부터 17일까지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초등부와 대학부 경기가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적으로 1000여 명이 참가해 자웅을 겨룬다.14일 오전 11시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개회식에는 조영기 대한태권도협회 상임부회장, 김생기 정읍시장, 김철수 정읍시의장, 유형환 도 태권도협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한다.이번 대회는 남자부 8체급과 여자부 8체급이 열리며, 전국대회 입상자 등 수준급 선수들이 경기에 나선다.참가인원은 남자 622명, 여자 336명 등 총 985명으로 전국의 내로라하는 태권고수들이 대거 참가한다.이번 대회에서 관심을 끄는 것은 전북 출신 선수중 과연 몇명이나 국가대표 자격을 얻을 것인가다.이 대회만으로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것은 아니지만 태극마크를 달기위한 전초전이 되기 때문이다.이번 대회에 도내에서는 남자부에 전주시청, 전주대, 우석대, 전북체고, 만경고 등에서 54명이, 여자부에는 김제시청, 전주대, 우석대, 전북체고, 완산여고 등에서 25명이 참가한다.해마다 도내에서는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가 3∼4명 가량 배출된 가운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전북 태권도가 제2의 부흥기를 맞이할지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다.도 태권도협회 고봉수 전무이사는 "우리 지역에서 전국단위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태권도 저변확대는 물론, 도내 태권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효과가 기대된다"며 "특히 대회 기간중 많은 외지인들이 전북을 찾는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 등 부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0 광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종합 3위 수성을 노리는 한국이 넘어야 할 산은 홈 관중의 압도적인 응원 뿐 아니다.이번 대회를 앞두고 개최국 중국이 저들에게 유리한 쪽으로 여러 종목에서 장애등급을 통합한 것이 중대 변수로 떠올랐다.장애 정도에 따라 나눈 등급을 통합하면 장애 정도가 다른 선수가 경쟁해야 한다.예를 들어 수영에서 보행장애를 입은 선수들의 등급은 장애가 가장 심한 S1부터가장 경미한 S10까지 나뉘지만, 이번 통합으로 7등급 김지은(27)은 8∼9등급 선수와 경쟁한다. 6등급부터 9등급까지가 모두 통합됐기 때문이다. 통합된 등급 내에서 7등급 선수는 김지은 뿐이다.사이클 일부 종목은 아예 등급은 물론 성별까지 통합했다.13일 진용식(32)이 출전하는 사이클 트랙 경기는 '혼성 C1-5 남자 1㎞, 여자 500m 타임트라이얼'이다.1등급부터 5등급까지 모든 선수가 출전하며 남자는 1㎞, 여자는 500m를 달린다는 뜻이다. 성별에 따라 다른 거리를 달리지만 한데 묶여 경쟁해야한다는 의미다.3등급인 진용식은 2002년 부산 아.태경기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메달권 진입이 목표다.탁구에서는 장애정도가 가장 심한 TT1∼3 등급이 한데 묶여 한국의 메달 개수가줄어들었다. TT1∼2종목은 한국이 최강의 전력을 자랑하고 있어 따로 진행한다면 금메달 2개를 노려볼 수 있었던 것이다.지난 대회에서 탁구는 금메달 7개나 쓸어 담으며 효자 노릇을 했지만 이번에는 2개 이상 따면 성공이라고 말할 정도다.결국 이런 변수를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라 한국의 메달 개수에도 크게 변화가있을 것으로 보인다.대회 조직위원회에서는 출전 선수가 적다는 등의 이유를 들어 이런 조치가 불가피하다는 이유를 들고는 있지만 선수들이 비슷한 조건에서 제대로 된 경쟁을 펼치기는 어려워졌다.이런 통합 방식에 대해 현장에서는 특히 중증 장애인 종목에서 한국 등에 열세를 보여온 중국이 완벽한 우승을 위해 안방에서 대회가 열린다는 이점을 이용했다고보고 있다. 불만도 당연히 뒤따른다.류민호 한국 사이클 대표팀 감독은 "성별이나 장애 등급에 따라서 가산점을 주기 때문에 여자 선수가 우승을 할 수도 있다"면서 "경기 방식이 더 복잡해지고 변수가 많이 생겼다"고 설명했다.문창주 탁구 대표팀 코치도 "탁구의 경우 한국의 메달밭이었던 오픈 경기와 단체전이 모두 없어졌다"면서 "중국이 탁구뿐만 아니라 모든 종목에서 유리한 위치를 만들려고 한다"고 말했다.장춘배 한국 선수단장은 "중국 조직위원회 쪽에서 사전에 이야기하지 않은 내용을 현장에 와서 알게 된 경우도 많다"면서 "미리 정해졌다면 그에 맞게 준비를 했을텐데 아쉽다"고 털어놨다.장 단장은 "아시아장애인올림픽위원회에서는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 규정을 따르는 것을 기본으로 할 뿐 개별 대회에서는 조직위원회의 눈치를 보고 있다"면서 "이런 행동은 결국 장애인체육의 발전을 저해하는 일"이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2010 광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의첫 금메달은 수영에서 나왔다.민병언(25)과 이권식(35), 권현(19), 김경현(25)이 나선 한국은 13일 광저우 아오티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남자 200m 계주 경기에서 2분43초21 만에 결승점을 찍어 태국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번 대회 한국의 첫 메달 역시 수영에서 나왔다.권현은 이날 오전 같은 장소에서 열린 남자 400m자유형 S9등급 경기에 출전해 4분43초29만에 결승점을 통과해 동메달을 차지했다.'장애인 수영의 박태환'으로 불리는 민병언은 50m 배영 S5에서 43초67만에 터치패드를 찍어 압둘라 줄 아미룰 시디(말레이시아)에 이어 2위에 올랐다.당초 S3등급에 속한 민병언은 2∼5등급 선수가 함께 다투는 경기에 나서 은메달을 땄으나 3등급 내에서는 세계신기록을 세웠다.임우근(23)도 남자 100m자유형에서 1분23초61의 기록으로 데와 유수프(말레이시아)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연말이 다가오면서 도내 체육인들 사이에서 누가 도생활체육회장을 맡을지 관심사다.특히 도생활체육회가 14일 오후 6시30분 전주아름다운컨벤션에서 생활체육인의 밤 행사를 갖기에 앞서 시·군 회장단및 각 종목별연합회장단 간담회를 잇따라 열고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신임 회장 선출 문제가 거론되면서 논란이 가열되는 양상이다.관건은 김완주 지사가 회장으로 컴백할지 여부다.김 지사는 도생활체육회 회장을 맡아오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해 10월 사퇴, 그동안 이동호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돼 왔다.생활체육인들의 잇따른 권유에도 불구하고 지사의 일부 측근들은 그동안"컴백 가능성이 많지 않다"고 말해왔다.선거 과정에서 자신을 위해 뛰어준 박승한·안홍철 부회장 등이 내심 차기 회장직을 염두에 둔 것으로 알려져 지사로서는 부담을 가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하지만 최근들어 상당수 생활체육인들 사이에서 "대리인을 내세우기 보다는 도체육회장과 장애인체육회장을 맡고 있는 현직 지사가 직접 나서 생활체육회를 함께 꾸려가는게 예산확보나 책임행정의 실현이라는 측면에서도 더 합리성이 있는게 아니냐"는 주장을 하고있다.14일 도생활체육회에서 열린 종목별 회장단 간담회에서도 서정일 수영연합회장이 이같은 주장을 하자 참석자들 사이에 별다른 이견이 없었다는 후문이다.이달초 열린 시·군 회장단 모임에서도 "지사를 추대하되 논란이 일 경우 현 직무대행 체제로 갈 수 밖에 없지 않느냐"는 분위기가 주조를 이뤘다.도 생활체육회는 내년 1월 이사회를 개최해 회장 선출방식을 정한 뒤, 대의원 대회를 통해 신임 회장을 공식 선출할 예정이다.추대를 하더라도 공식 선출 절차를 밟겠다는게 도 생활체육회의 방침이다.이사회가 됐든, 대의원 총회가 됐든 구성원 대다수가 현직 지사의 강력한 영향권 아래에 있는 점을 감안할때 지사의 결심만 서면 컴백할 가능성은 매우 큰 상태다.다만 지금부터 전개될 여론추이가 변수다.추대를 강권해도 받아들이는게 썩 달갑지 않은 마당에 굳이 무리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한편, 그동안 김완주 지사가 회장으로 컴백하느냐, 이동호 현 회장직무대행 체제가 더 유지되느냐, 아니면 제3의 인물을 뽑느냐 하는 방안이 계속해서 논란거리가 돼왔다.이와 관련, 도생활체육회 관계자는 "사무처는 원칙과 규정대로 회장을 선출하기로 내부 결정했다"며 "앞으로 이사회 를 열고 현직 지사를 회장으로 선임하거나 직무대행 체제를 좀더 유지하거나, 아니면 신임 회장을 선출하는 등 모든 문제를 정식 안건으로 올려 의결할 것"이라고 전했다.그 결정에 따라 대의원 대회에서 정식 선출 절차를 밟겠다는 것이다.현재의 회장 직무대행 체제가 규정에는 위배되지 않지만 회장 인선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는 만큼 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규정과 원칙에 의해 절차를 진행하겠다는게 도 생활체육회의 방침이다.
오은선 씨의 히말라야 8천m급 14좌 완등을 부정한 익스플로러스웹(이하 엑스웹)은 세계 산악인들이 가장 많이 읽는 산악 전문 매체 가운데 하나다. 고산등반뿐만 아니라 대양횡단과 남극탐사 등 각종 극한모험을 다루고 있으며 인터넷 매체이기 때문에 주요 산악소식도 실시간으로 전하고 있다. 설립자는 각각 폴란드와 핀란드계 미국인인 부부로서 본사는 미국에 있지만 미국과 유럽, 아프리카, 파키스탄에 편집인을 따로 두고 있다. 오은선 씨의 칸첸중가 등정을 부정하고 여성 첫 14좌 완등 기록이 에두르네 파사반(스페인)에게 돌아갔다는 특집 기획물을 게재한 이는 고산등반 편집장인 안젤라 베나비데스다. 그는 스페인 산악가 출신으로 파사반과도 교분이 있어 보기에 따라 기사의 객관성이나 중립성이 문제가 될 수 있을 것으로도 비친다. 엑스웹의 한국 통신원인 이규담 씨는 "베나비데스에게 '팔이 안으로 굽는 게 아니냐'고 물었더니 '애국심이 있다면 군인이 됐겠지 왜 산악인이 됐겠느냐'고 반문했다"고 전했다. 엑스웹은 오 씨가 정상에서 5∼10m 아래까지만 갔기 때문에 더는 올라갈 곳이 없는 정상을 밟지 않았기에 등정에 실패했다고 결론을 내렸다. 전 세계 산악인들이 엑스웹만큼이나 많이 보는 '8000ers.com'은 오은선의 14좌 완등을 '논란(disputed)' 딱지를 붙여 기록하고 있다. 해당 사이트의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히말라야 8천m 14개 봉우리를 모두 오른 산악인 리스트에 21번째로 오 씨의 이름을 올렸다. 파사반은 22번째다. 하지만 이 사이트는 오 씨의 이름 뒤에 별표를 붙이고 주석에 '칸첸중가 등정이 논란이 되고 있다'고 특별히 기재했다. 독일인이 운영하는 8000ers.com은 히말라야 산악등반과 관련한 사실과 기록을 취합해 정리한 뒤 무료로 인터넷에 게재하고 있으며 아시아 고산 지대에서 전해지는 소식도 전하고 있다. 가장 권위 있는 데이터베이스는 엘리자베스 홀리 여사가 운영하는 히말라얀 데이터베이스로서 사실을 있는 그대로 기록하는 것을 운영 방침으로 삼고 있다. 히말라얀 데이터베이스에 오 씨의 칸첸중가 등정은 '논란'으로 표기돼 있다. 히말라야 데이터베이스는 논란이 표기된 등정 사례는 실패가 증명될 때까지 성공으로 간주된다고 밝혔다. 엑스웹에 고산등반을 포함해 각종 탐험의 기록을 제공하는 '어드벤처 스태츠'는 엑스웹과 같은 취지에서 오 씨의 칸첸중가 등정을 최근 삭제했다. 개인으로서 발언에 상당한 권위를 인정받는 이는 이탈리아 산악인 라인홀트 메스너다. 그는 히말라야 8천m급 14좌를 처음으로 완등하고 그 가운데 최고봉인 에베레스트를 최초로 무산소로 등정했으며 수많은 산악저술을 남겨 신화처럼 떠받들어지고 있다. 메스너는 최근 자신의 저서 '정상에서'에서 "오은선의 등정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엑스웹과 인터뷰에서도 5∼10m 아래까지 올라간 것은 등정한 것이나 다름없다는 견해를 밝히며 오 씨를 지지했다.
국내 최대 골프장인 군산컨트리클럽이 올겨울 특별 이벤트로 골퍼들을 유혹하고 있다. 13일 군산CC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내년 2월11일까지 '동계할인 이벤트' 행사로 대중제와 회원제 그린피를 기존 그린피보다 최대 28%까지 할인한다. 대중제는 그린피를 주중(월~금) 6만5천원, 토요일 11만원, 일요일 10만원으로인하했고 회원제의 경우 주중(월∼금) 7만5천원, 주말(토.일)에는 12만원으로 내렸다. 특히 군산CC는 국내 최다홀(81홀)을 보유한 장점을 활용해 기존에 시행해왔던주중 단체팀 혜택을 동계시즌 할인 그린피에 추가로 중복해 적용하고 있다. 군산CC 강신석 대표이사는 "동계 시즌을 앞두고 그간 군산 CC를 꾸준히 성원해주신 고객에게 겨울철에도 부담없이 라운딩할 수 있도록 동계 이벤트를 마련했다"고말했다.
명단
대한항공 점보스가 KEPCO45를 제물 삼아 3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로 나섰고 현대캐피탈은 우리캐피탈에 진땀승을 거둬 2연패 뒤첫 승리를 올렸다. 대한항공은 12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0-2011 프로배구 V리그남자부 경기에서 42점을 합작한 '좌우 쌍포' 신영수(23점.공격성공률 75%)와 외국인선수 에반 페이텍(19점)을 앞세워 KEPCO45에 짜릿한 3-1(25-27 25-21 25-23 25-21)역전승을 낚았다. 대한항공은 LIG손해보험과 현대캐피탈을 잡은 데 이어 파죽의 3연승 행진으로단독 1위가 됐다. 안방 개막전에서 첫 승리를 노렸던 KEPCO45는 2연패에 빠졌다. 초반에는 '새내기 거포' 박준범에 센터 하경민과 레프트 임시형을 보강한 KEPCO가 코트를 장악했다. 첫 세트 박준범의 서브 에이스와 하경민의 블로킹으로 19-11까지 달아난 KEPCO는 대한항공의 거센 추격에 휘말려 듀스를 허용했으나 25-25에서 몬테네그로 출신의외국인 공격수 보리스 밀로스의 강타와 박준범의 후위공격으로 접전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최장신(204㎝) 용병 에반과 '레프트 트리오' 신영수, 김학민, 곽승석이포진한 대한항공의 상승세가 매서웠다. 대한항공은 1∼2점차로 끌려가던 2세트 중반 신경수의 가로막기 득점으로 15-14로 첫 역전에 성공한 뒤 22-21에서 새로운 '왼쪽 날개' 김학민이 잇달아 스파이크를퍼부어 세트 스코어 1-1로 균형을 맞췄다. 3세트 승부처에서 대한항공의 베테랑 레프트 신영수의 활약이 빛났다. 9-4로 앞서가다가 KEPCO의 추격에 휘말려 시소게임을 이어가던 대한항공은 23-23 동점에서 신영수가 대각선 강타를 터뜨렸고 곧이어 상대 코트 라인에 걸치는 행운의 서브 에이스를 기록해 세트 스코어 2-1을 만들었다. 대한항공은 여세를 몰아 4세트도 18-16으로 앞서갔고 KEPCO의 레프트 박준범의스파이크가 꽂혀 18-17이 됐지만 비디오 판독에서 상대 센터 방신봉이 네트를 건드린 것으로 확인돼 점수가 19-16으로 정정되면서 승리를 굳혔다. KEPCO는 21-23에서 밀로스의 공격이 아웃됐고 대한항공은 해결사 에반이 스파이크로 역전승의 마지막 조각을 맞췄다. 개막 후 2연패에 빠졌던 현대캐피탈은 우리캐피탈과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3-2(25-23 17-25 17-25 25-22 15-13) 승리를 거뒀다. 삼성화재와 대한항공에 져 2연패에 빠졌던 현대캐피탈은 이번 시즌 첫 승리를거둬 한숨을 돌렸다. 현대캐피탈의 헥터 소토가 30점을 뽑으며 '특급 용병' 위용을 뽐냈고 라이트 주상용도 10점을 사냥해 승리를 거들었다. 1세트를 따낸 현대캐피탈은 2, 3세트를 내줬지만 4세트를 25-22로 이겨 승부를최종 5세트로 몰고 갔다. 5세트 들어 7-8로 끌려가던 현대캐피탈은 소토가 화끈한스파이크로 상대 코트를 허물면서 우리캐피탈에 15-13으로 간신히 이겨 첫 승리를자축했다. 이어 열린 여자부 경기에선 현대건설이 1, 2세트를 내주고도 내리 세 세트를 따내는 대역전극을 펼치며 3-2(16-25 20-25 25-16 25-17 15-9)로 승리, 2연승을 달렸다. 흥국생명은 2연패에 빠졌다. 현대건설은 세트 스코어 0-2로 뒤진 3세트에 외국인 선수가 빠진 가운데 2년차박슬기와 센터 양효진이 맹활약하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뒤 여세를 몰아 4, 5세트를 모두 가져와 역전 드라마를 완성했다. 용병 케니가 19득점, 박슬기가 14득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구리 kdb생명이 천안 국민은행을 꺾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kdb생명은 12일 구리시 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국민은행과 삼성생명 2010-2011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25점을 폭발한 이경은(25점.4어시스트)의 맹활약을 앞세워 66-6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국민은행(4승8패)과 공동 4위였던 kdb생명(5승7패)은 단독 4위가됐고, 국민은행은 2연패를 당하며 5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kdb생명은 경기 초반부터 국민은행과 치열한 시소게임을 펼친 끝에 34-32로 앞서며 힘겹게 전반을 마쳤다. 팽팽하게 진행되던 분위기는 4쿼터 시작과 함께 이경은의 3점포가 림을 가르며급격하게 kdb생명으로 기울었다. 이경은은 4쿼터에만 3점슛 2개에 2점슛 1개로 8점을 몰아쳐 승리의 1등 공신이 됐다. 반면 국민은행은 2쿼터 종료 직전 주요 득점원인 변연하가 볼 다툼을 하다 오른쪽 팔목을 다쳐 빠지면서 막판 추격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