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선수상 장선재, 단체상 남성고배구팀
2010 전북체육상 시상식이 21일 오전 11시 30분 전주웨딩캐슬에서 올 한해 전북을 빛낸 영광의 얼굴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열린다.
공로상은 궁도 김연길 협회장을 비롯 6명이, 연구상은 전주대학교 이상행 교수, 지도상은 U-17월드컵대회의 우승 주역인 김빛나(한별고)선수를 지도한 송병수 감독외 19명이 각각 수상한다.
최우수 선수상은 광저우아시아 경기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따내고 올 전국체전에서 금 2(한국신)을 획득한 사이클 장선재(대한지적공사) 선수가 뽑혔다.
최우수 단체상에는 전국대회 전관왕을 차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남성고 배구팀이 수상하며, 모범경기단체상은 올 전국체전 종합1위를 차지한 전북배드민턴협회가 선정됐다.
전북 체육발전을 위해서 올 한해 물신양면으로 도움을 준 김문철(주)세기메디컬 대표이사 등 9명이 감사패를, 제47회 도민 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힘쓴 고창군청 김용진씨 등 2명이 표창패를 받는다.
한편, 체육기자단은 육상 이미나(익산 지원중) 선수와 (주)삼양사 김윤 회장 등 2명을 우수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육상 이미나 선수는 어려운 가정환경을 딛고 각종 전국대회에 출전, 연이어 1위를 차지했고, 김윤 회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속에서도 전북 사이클 부흥을 위해 헌신적인 지원을 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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