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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나, 미연 작가가 26일까지 서학 아트 스페이스에서 2인전 '그리고, 지었습니다'를 연다. 손 바느질 하는 삐나와 미연 아트샵의 만남이다. 바느질과 그림이 만난 것이다. 전시에서는 예술인의 아름다운 손끝에서 탄생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이들은 10년 전 한옥마을에서 만나 서학동 예술마을에 입주해 함께 예술활동 중이다.
전북도립국악원 창극단이 오는 28일 부안예술회관에서 해학 창극 뺑파전 '호랭이가 답싹 물어갈 뺑파야'를 선보인다. 호랑이의 해를 맞이해 액운은 사라지고 코로나19로 인한 무거운 마음도 사라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김일구 명창의 뺑파전을 재조명한 공연이다. 관람료는 무료다. 사전 예약은 티켓링크.
한국전통문화전당이 11월 5, 12일 제2회 종지윷 한판 대회를 개최한다. 기존 윷보다 작은 윷을 지역 특색이 드러나는 종지에 담아 펼치는 전통 윷놀이 행사다. 상금 200만 원을 놓고 벌이는 대회 예선전은 5일, 본선전은 12일에 진행된다. 선착순 100팀을 모집할 예정이며 신청은 JTV 문화사업국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가능하다.
전주 신진예술가 지원사업에 선정된 장영준 씨의 'Percussion Concert-from the beginning' 공연이 20일 한벽문화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타악기가 전면에 나서는 연주를 기획했다. 타악기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음색으로 무궁무진한 음악적 세계를 보여 주겠다는 목표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전주문화재단 문예진흥팀 전화(070-7711-3752).
국립무형유산원이 전북맹아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5일 '찾아가는 무형유산'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손끝으로 전하는 한국의 방짜유기 '쇳물에서 악기로, 수천 번의 두드림'을 주제로 강연한다. 전라북도무형문화재 방짜유기장 이종덕 보유자가 강연자로 참여한다. 체험활동을 통해 방짜악기와 그릇 차이를 느껴보고 전통 방식의 '가질' 작업에도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전북도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가 오는 25일까지 도내 전통적 관광기업의 성장을 위해 2022년 한옥체험업 품질강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대상은 도내에서 한옥체험업을 영위하고 있는 관광기업이다. 참가 신청은 재단 홈페이지 사업 공고를 통해 서식 다운로드 및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수진 작가가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에서 개인전 '사색의 창-길 2022'를 연다. 김 작가는 삶에서 보고 느낀 것에 대한 상념을 자연의 이미지와 함께 풀어냈다. 수많은 복잡함에서 벗어나 나 자신에게 주목하고 길을 잃지 않고자 하는 의미를 담은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는 19일부터 24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오는 25일까지 2023년 상반기 정기대관 신청 접수를 받는다. 대상은 모악당, 연지홀, 명인홀, 야외공연장 등 공연장 4개소와 갤러리 S·O·R·I 등 전시장 4개소, 국제회의장. 구체적인 대관 가능 일정 확인 및 신청은 전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대관 승인은 11월 11일 전당 홈페이지, 개별 연락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진광영 개인전 'Myth of Sketch n.i.k.e-촌극의 신화'가 열린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을 주제로 작업했다. 겉으로 보기에 평범하다 못해 하찮거나 지극히 일반적인 요소로 구성되기도 하는 신화를 그림으로 풀었다. 전시는 오는 30일까지 전주영화제작소 1층 기획전시실.
박심준 소리꾼이 오는 14일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창작 소리 발표회 <아, 이번 생은 망한 것 같아>를 개최한다. 어른이 되면서 생긴 수많은 고민과 후회, 감정 등을 담은 발표회다. 개인의 이야기가 아닌 살면서 누구나 가지는 생각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 예매는 현장에서 가능하다.
허대용 작가의 개인전 '마주친 풍경-조우하다'가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다. 그는 일상을 떠나 여행 중에 만난 새로운 자연의 모습과 현장에서 느끼는 감흥을 재조합해 작업했다. 작가의 경험과 영감을 재해석해 자연 안에서 작가의 삶을 보여주는 데 집중한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는 오는 17일까지.
우리놀이터 마루달이 11월 4일까지 전국의 초등생을 대상으로 우리놀이 전국 공모전을 연다. 주제는 나만의 고누판 꾸미기 및 만들기다. 전통놀이를 체험하며 새로운 놀이를 경험하고 이를 통해 우리놀이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공모 결과는 11월 15일 한국전통문화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당 홈페이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4일부터 11월 14일까지 전북예술회관 상반기 정기 대관 신청자를 모집한다. 최종 선정 결과는 12월 2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공간은 신규 개방하는 산마루, 기스락 1·2, 차오름 1·2, 미리내 등 총 6곳이다. 내년 3월 3일부터 7월 6일까지 3개월간 1주 단위로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
국립민속국악원이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비대면으로 만나는 일반인 국악강좌 <청출어람>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개설 과목은 민요와 판소리다. 강좌는 오는 18일부터 12월 8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한다. 신청은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10월 26일까지 예술인 역량강화 재교육 지원사업 '예술, 희망 the 하기' 도내 예술인 참가자를 모집한다. 예술 활동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10월 27일부터 매주 목요일에 열리며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문의는 재단 문예진흥팀(063-230-7428).
전북도립미술관이 29일 '장 마리 해슬리-소호 너머 소호' 전시연계 행사로 이인범 협력 큐레이터의 강연과 해설이 있는 가야금 콘서트를 개최한다. 강연은 오후 3시부터 미술관 1층 강당에서 열리며, 콘서트는 오후 4시부터 미술관 제2전시실에서 열린다. 강연은 사전 예약 및 현장 신청이 가능하며 콘서트는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도립미술관 홈페이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2022 문화가 있는 날 실버 마이크 전북권 9월 공연을 시작한다. 28일 익산역 동부광장, 29일 김제노인종합복지관, 10월 1일 무주 반딧불시장, 10월 2일 완주 어울림카페에서 연다. 각 공연별 5개 팀이 참여하며 악기 연주와 노래, 마술 공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립민속국악원(원장 왕기석)이 28일 지리산 소극장에서 차와 이야기가 있는 국악 콘서트 '다담'을 연다. 이야기 손님은 퍼스널 브랜드 전문가 윤혜미 씨. 윤 씨는 나를 나답게 만드는 방법과 '나다움'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후 국악원 국악 연주단의 기악 중주와 가야금 병창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라북도립국악원의 목요국악 예술무대 '토닥 토닥'의 하반기 일정이 오는 29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시작한다. 첫 시작은 창극단 남성 판소리의 힘 '눈대목 열전'. 5인의 남성 소리꾼이 웅장하고 놀라운 남성 판소리의 힘을 보여 준다. 박현영, 박태빈, 이세헌, 김도현, 박건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23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부안 생활문화센터 내 북카페에서 문화누리 문화장터를 연다. 장터에서는 도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직접 만든 접시와 컵 등 생활 도자기를 판매하며 도자기 제작 체험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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