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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전북선발대회 성황리에 열려

 


 

2001년 전북지역 최고 미인의 영예는 표정란(19·호원대 경제통상학 재)양이 차지했다.
20일 오후 7시 전북학생종합회관에서 열린 ‘제43회 미스코리아 전북선발대회’가 전북지역을 대표하는 26명의 미인들이 출전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전북일보사가 주최하고 전북은행이 후원한 이 대회에는 2천여명의 관중이 대회장을 가득 메워 명실공히 도내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미인선발대회임을 과시했다.


 


특히 전문MC 허참씨와 1999년도 미스 전북 선으로 미스 코리아 미에 오른 최윤희씨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트롯가수 송대관, 문희옥씨를 비롯해 최근 상종가를 올리고 있는 그룹 왁스가 축하무대를 펼쳐 더욱 화려한 무대가 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임주영(19·우송정보대 비서과 재학)양과 김미영양(20·원광대 한국화 재학)이 선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유아진(20·원광대 신문방송 재학)·최세라(18·전주대 한문교육과 재학)·백진숙(18·동덕여대 모델과 재학)이 미에 뽑혔다.
또 미스 전북일보에는 강미옥양(19·벽성대 유아교육 재학), 미스 태평양은 최보숙(19원광대 인문학 재학)이 각각 선발됐다.


 


이밖에도 오화련양(21·원광대 무용학과 재학)이 향토미인상을, 김효진양(21·서울예술대 졸)이 재능상, 장미양(20·전주대 음악학과 재학)이 스피치상, 육송화양(19·원광대 도예과 재학)이 스마일상, 김은형(18·백제예술대 실용미술 재학)이 매너상을 각각 차지했으며, 관객들의 투표로 결정되는 인기상은 김새별양(21·삼육대 화학과 재학)이 차지했다.


 


한편 본사 서창훈 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미스코리아 전북선발대회가 우리지역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미의 제전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도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선발된 미인들은 전북지역을 대표한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표정란양을 비롯 임주영·김미영양은 오는 2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릴 2001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전북대표로 출전, 전국의 미녀들과 아름다움을 겨루게 된다.

 

김남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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