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 145cm 이하의 어린이는 출입금지입니다”
최근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아이들과 함께 전주 완산수영장을 찾는 가족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어린이들은 수영장 출입에 ‘퇴짜’를 맞고 있다는 것.
이는 ‘유아풀’이 없는 완산수영장의 경우 수심이 120cm임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키가 작은 아이(145cm이하)들의 출입을 미리 막고 있기때문이라는 게 수영장직원들의 설명이다.
그러나 수영장측의 홍보부족으로 인해 이러한 내용을 전혀 모른 채 수영장을 찾았다 발걸음을 되돌리는 이용객들의 수가 적지않아 시민들의 빈축을 사기도 했다.
실제로 4일 오전 조카들과 이 곳을 찾은 심모씨(22·전주시 인후동)는 “무더운 날씨에 땀을 뻘뻘 흘리며 왔지만 수영장안에는 들어가 보지도 못하고 돌아가야 했다”며 분통을 터뜨리기도 했다.
한편 완산수영장 관계자는 “수심이 120cm인 수영장내에서는 신장이 적어도 145cm가 넘어야 중심을 제대로 잡을 수가 있다”면서도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호자 1명당 해당 어린이 1명은 입장을 허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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