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향기있는 주말] 유방암의 조기진단은

가슴ㆍ겨드랑이에 멍울 만져지면 대표적 증세

조기 진단을 위해 가족력이 있는 여성은 매년 1회 유방암 검진을 받고 가족력이 없더라도 20대 이상은 매달 한번 자가진단, 40대 이상은 1∼2년에 한번씩 플라스틱판에 유방을 밀착시킨 뒤 X선 촬영을 받는 '맘모그램'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과거에는 암이 의심되면 유방을 절개하고 조직검사를 받았지만 요즘에는 미세관을 삽입한 뒤 여기에 달린 바늘이 회전하면서 둘레의 여러 조직을 떼어내는 '맘모톰', 검진 중 젖가슴의 작은 종양을 잘라 없앨 수도 있는 'ABBI' 등으로 검진하고 있다.

 

가슴이나 겨드랑이에 멍울이 만져지는 것이 대표적 증세다. 손으로 유방을 만져보는 자가검진은 생리가 끝나고 2∼3일 뒤에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손가락을 편 뒤 원형을 그리듯 문질러 멍울이 있는지 살펴본다.

 

정진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익산익산통합일자리센터, 일자리 거버넌스 실무협의회 개최

장수장수군, 뜬봉샘 국가생태관광지...국비 4억 5000만 원 확보

정치일반전북, 올겨울 첫 고병원성 AI 발생…도 전역 비상 방역체제 돌입

장수장수군 ‘행복 콜택시’ 요금 인상 업계 갈등 조짐

남원“지역 생존권 위협”…남원시의회, 국회 앞 송전탑 반대 집회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