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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공항귀빈실 이용 기업 4곳 선정

타다대우·일진소재·하림·아이템매니아

도내에서는 공항 귀빈실을 이용할 수 있는 기업이 4곳 선정된 것으로 파악됐다. 전주상공회의소와 한국무역협회 전북지부,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 등에 따르면 이들 기관을 통해 공항 귀빈실 이용을 신청한 전북지역 기업 14곳 중 타타대우상용차(대표이사 채광옥)와 일진소재산업(대표이사 김윤근) 하림(대표이사 김홍국) 아이템매니아(대표이사 이정훈) 등 4개 업체가 선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타타대우는 군산에, 일진소재산업과 하림은 익산에 본사를 둔 대기업이며, 중소기업으로는 전주 소재의 아이템매니아가 유일하다. 2002년 창업한 아이템매니아는 게임 아이템 중개서비스를 하는 IT기업으로 동종업계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 뉴욕과 중국 상해에 지사가 있으며, 일본과 베트남에도 지사 개설을 준비하는 등 해외 진출도 활발하다.

 

선정 기업의 대표이사들은 전용카드를 발급받아 공항귀빈실과 귀빈 주차장을 사용하며, 보안검색과 출입국 수속시 외교관 전용 통로를 이용하게 된다. 동행 1인까지 혜택을 받는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공항 귀빈실 이용 기업 1차 선정에 전국적으로 1200여명의 기업인이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400명을 선정했다"며 "지방기업 40%, 중소기업 70%의 비율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한편 2차 600명 선정은 6월경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기업인 선정시 고용과 수출부문에 높은 점수를 매긴다.

 

은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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